사도세자의 친 여동생 화완옹주를 아시나요?

 

문산시가지에서 사목리에  있는 황희 정승유적지 가기  직전 우측 능선에 조선시대 21대 영조의 막내 딸 화완옹주의 묘가 있습니다.

조선 오백년 역사중 조정의 관료나 평민과 결혼해야 하는 옹주가 권력을 행사한 것은 화완옹주가 유일무이하다고 합니다.

화완옹주에 관한 이야기는 2007년 9월에 MBC에서 방영한 이산이라는 드라마에서 정조의 왕위 계승 전후로 등장합니다.

이 드라마는 당시 시청률이 30%를 넘나 드는 인기작으로 정조의 어린 시절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 암살 음모를 견뎌낸 세손 시절 등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 방문해야 좋은 사진이 나오지만 화완옹주의 언니인 화평옹주의 묘가 군부대에 있는 관계로 일정을 마음대로 정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이백오십여년 전의 화완옹주의 행적을 찾아 보면서 특정한 인물의 혈연과 권력욕은 백성의 뜻과 전혀 다르게 되풀이 되는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 파주에는 영조가 총애했던 화평옹주와 옹주로서 조선의 권력을 흔들었던 화완옹주의 묘가 문산과 파주리에 가까이 있고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 묘 소령원과 큰 아들인 진종의 묘 영릉이 광탄과 조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 보기

–  파주의 여자들 2편 – 화완옹주가 사랑한 권력 : http://www.phosto.kr/?p=1320

–  파주의 여자들 1편 : 홍랑 기생의  지독한 사랑 : http://www.phosto.kr/?p=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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