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일천 일출 이야기

2018년 무술년 새해 첫날도 평상시처럼 공릉천으로 조깅을 나갔다. 보통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산이나 바다로 일출을 보러 가지만 나는 조깅하면서 북한산 뒷편으로 떠 오르는 일출을 공릉천에서 즐겨 본다. 사진을 배우기 전에는 공릉천이 조깅 코스이기만 했다. 교하향교 뒷산 쇠재공원에서 몸을 풀고 향교앞 공릉천 자전거도로를 시작으로 장곡리 하나로까지 달려 가는 코스였다. 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