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관광명소가 변하고 있다

-이기상- 1970년대부터 이어온 파주의 안보관광은 반공의식 고취와 국민안보교육을 위해 전적비, 전적지, 전시관, 교육관 등을 주 대상으로 했다. 1990년대 이후 공산권이 몰락하고 남북 화해 분위기로 변화되면서 안보관광 자원의 인기는 점차 떨어지고 있다. 2000년대부터 혜성처럼 나타난 헤이리마을, 파주출판도시가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문화예술 관광지가 파주를 대표하고 있다. 임진각 관광지에도 곤돌라가 설치되고 마장호수와 감악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