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파주 파평면 임진강 풍경

전쟁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임진강의 여름 풍경. 당시 임진강에는 미군이 주둔하였고 파평면일대 임진강  절벽부근에 위치했던 막사,무기고,도하시설등의 잔해는  아직도 일부분 흔적이 남아 있는곳이 있다. 지금 이곳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1번 – 지금의 파평면 두포리 전진대교 남쪽 시작지점 2번- 수월정 정자가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율곡2리 강변카페 앞 정자나무(이중 한그루는 아직 살아 […]

파주의 풍경들

파주가 아름다운 것은 한반도 중심에 있으면서 파란만장한 역사가 곳곳에 배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 분단의 최접경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그리움이 묻어 있어서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