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창 건설은 어떻게 -제66화-

기지창 건설은 어떻게?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66화- 봉암4리 주민 대부분이 문산천(汶山川) 건너 내포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었다. 철도청에서는 기지창(基地廠) 건설의 적지로 문산천 건너편인 내포리로 결정하고 봉암4리 주민들에게 주민 설명회를 하러 갔다가 주민의 거센 반발로 설명회도 못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한동안의 시간이 흘렀다. 봉암4리 이장이 철도청 기지창을 건설하는데 무조건 반대만 할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