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포교활동하던 프랑스인 펠릭스 클레르 리델(1830~1884) 주교가 1878.1.28일부터 5개월간의 감옥생활과 한양에서 의주대로를 따라 중국 봉황성까지 14일간의 호송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리델 주교의 기록내용 중에 파주의 관아에서 생활하던 내용과 용미리 미륵불상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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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에게 감사패를 주는 것은 처음이다
공직자에게 감사패를 주는 것은 처음이다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52화- 1986년 가을 일산천주교 사목회장이 찾아왔다. 일산성당 최신부님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초대를 하였다. 이에 동의하고 최신부님을 식당에서 만났다. 부드럽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대화에 부담이 없었다. 그 후 신부님의 신분이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에서 신도들과 같이 여러 번 만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