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사심가득(2) – 응(2)

 – 김  대  년 – ‘갤러리 사심가득’의 슬로건을 ‘응’으로 정한 후 ‘응’에 담겨있는 다양한 표현과 의미를 찾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깊은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의외로 ‘응’이 갖고 있는 세계가 깊고 높고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안진영 시인의 ‘응’을 감상하며 ‘응’의 참맛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응 (안진영) 해질 […]

갤러리 사심가득(1) – ‘응’

 – 김  대  년 – 공직에 있을때 어떤 주요사업을 구상하면 항상 주요컨셉과 비전, 미션, 네이밍, 슬로건, 심볼을 고민하느라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던 기억이 납니다. 확신이 서지 않는 사업은 실패하기 마련이니까요. 이러한 여러 요소가 서로 완성된 조합을 이룰때 사업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지요. 그래야 소중한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게 됩니다. 집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