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경의선 이야기 2

파주역(坡州驛)은 월롱역에서 2.3km 북쪽인 파주읍 봉암리 516‐3번지에 위치하며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이용 승객은 이지역의 봉암리 주민 보다는 2~3km 떨어진 파주읍사무소 소재지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경의선 전철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역사의 공사가 한창이며 이 역의 명칭도 봉암역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보낸 사람 경의선 파주역이 위치한 봉암1리는 ‘주라이’또는‘주라위’‘줄아위’라고도 불리는 마을로서 […]

파주 경의선 이야기 1

보낸 사람 경의선 경의선은 파주를 관통하는 철도로서 별 다른 교통수단이 없었던 그 시절에 신설된 역 중심으로 도로와 상가가 생기면서 파주 지역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하였다. 최근 일제시대에 건립된 금촌역사가 전철복선화 공사를 하면서 역사를 고가철도로 이전하였다. 평상시 경의선의 파주 구간 역사자료를 정리하겠다고 미루다가 다른 역도 옛날 모습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 것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