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도 없는데 사과하라고?

잘못도 없는데 사과하라고?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47화- 1972년, 유신헌법이 제정되고 국회는 해산되었고 1972년 11월 21일,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 유신헌법의 당위성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하여 공무원은 물론, 사회단체장까지 총동원되었다. 낙자(樂字)와 용자(鏞字), 6촌 형님은 민선 읍·면장을 지내시고 농지개량 조합장을 하시어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분이셨다. 그래서 파주군 공화당 부위원장으로 박명근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데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