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사심가득(2) – 응(2)

 – 김  대  년 – ‘갤러리 사심가득’의 슬로건을 ‘응’으로 정한 후 ‘응’에 담겨있는 다양한 표현과 의미를 찾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깊은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의외로 ‘응’이 갖고 있는 세계가 깊고 높고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안진영 시인의 ‘응’을 감상하며 ‘응’의 참맛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응 (안진영) 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