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육대회의 수난

1996년 파주시로 승격하면서 2004년까지 매년 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시단위 체육대회는 파주군 시절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이어온 축제 성격의 행사이다. 매년 개최되던 체육대회가 2004년 제9회 시민화합체육대회때 읍면동 체육회에서 관내 기업체와 주민 등으로부터 거액의 찬조금을 접수했다고 경찰수사가 진행되면서 격년으로 변경됐다. 2007년 시민체육대회가 열리고 2010년에 구제역이 발생되었고 3년 뒤인 2014.5월에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이 됐다. 이후 […]

파주 시정(市政)을 마치고 떠나면서-71화 최종편-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71화 (최종편) – 공직생활 45년 동안 파주에서 민선 7년, 공직생활 10년, 모두 17년을‘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파주’를 만들어 보겠다고 굳은 각오와 신념으로 앞만 보고 한 길만을 달려왔다. 파주 시정을 마치고 이제 나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 길가의 돌 하나, 풀 한 포기, 나뭇가지 하나가 낯설지 않고 사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