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가득-장미쉼터를 만들다

–  김  대  년 – 집 앞 축대 공간에 심은 넝쿨장미가 올해 유난히 많은 선홍색 꽃을 피워 장관을 이뤘습니다. ‘장미쉼터’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벤치도 새로 단장해 놓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네요. 남녀노소 어울려 웃음꽃을 피우면 이곳이 바로 낙원인 듯 합니다. 화향백리(꽃의 향기는 백리를 간다) 인향만리(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라 하였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