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의 생명력

보낸 사람 동식물-파주이야기 누가 신호라도 보냈는지  꽃샘 추위가 사라 지면서   생명체들이 공릉천 여기저기에서 소리 지르고 있다, 사람이 수 없이 지나 다니는 발판 사이로도 새싹이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다. 몇 일 지나지 않아서 사람의 발길이나 자전거에 잎이 꺽어질텐데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