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추억의 사진- 파주생활4편

광탄면 용미리 석불입상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고려시대 선종의 셋째부인이 아이가 없어 두 불상을 세우고 왕자를 출산했다는 설화가 있어 득남을 위해 기도하는 곳으로 유명했다. 이승만 대통령 재임시에는 이 곳을 방문하고 기념으로 왼쪽 어개 위에 동자상을 설치 했었으나 4.19 이후 문화재를 훼손하였다고 해서 철거 되었다. 장단역의 파괴된 증기기관차 화통은 1950년 […]

내고향 추억의 사진 – 파주생활2편

한국전쟁이 끝난 후에 파주에는 각 지역마다 많은 미군들이 주둔해 있었다.  이에따라 미군을 상대하는 점포가 생겨나면서 인구가 점차 늘자 내국인을 위한 상가도 규모가 점점 늘어 났다. 법원리에도 시가지 중심으로 미군들이 주둔하면서 일반 상가와 극장.  제재소 등이 활황을 이루고 있었고 시가지에는 망태기와 집게를 사용하여 폐품을 수집하는 양아치라고 불리는 넝마꾼도 많았다. 1970년대에는 국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