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가득-‘한반도 평화대교’를 꿈꾸다

 – 김  대  년 –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강 건너 마주 보이는 북한 땅이 바로 장단면입니다.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 전에는 우리 땅이었기에 썰물때는 종아리를 걷고 임진강을 오갔다는 우스개 소리가 전해지고 있지요. 건너편 강가까지는 직선거리 약 2.2km, 걸어서 20여분 거리밖에 안됩니다. 남북협력사업의 상징 개성공단이 손에 잡힐 듯 보이고, 그 너머에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