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위의 소주 한잔에 밴댕이회

배 위의 소주 한잔에 밴댕이회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57화- 1978년 파주 부군수에서 강화부군수로 전근을 갔다. 강화군은 파주군의 일에 비하면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가을 추곡수매 할당량 목표를 위해 서도면에 독려 차 산업과장이 출장을 가자는 것이었다. 나는 산업과장의 출장권유에 동의했다. 강화군은 추곡수매 목표량 달성에는 문제가 없는 지역이었다. 강화군의 […]

강화’ 덕분에 잘 노라씨다

‘강화’ 덕분에 잘 노라씨다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49화- 1976년, 강화군 전적비(戰績碑) 정비사업이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하여 추진되면서 나는 강화군 부군수로 가는 것이 확실시 되었으나 이 소식을 들은 강도희 신임 파주군수의 반대로 파주군에 재직해 있다가, 1978년 6월 13일, 결국 강화군 부군수로 발령이 났다. 이래저래 강화군과는 인연이 있는 것 같았다. 197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