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마루촌이 건설되기까지-제5화- 송달용 前파주시장 회고록

 아름다운 해마루촌이 건설되기까지 – 나는 파주인이다 / 송달용 前파주시장 회고록 제5화 – 장단군은 1945년 분단의 아픔을 안고 38선 이남지역에서 면적 722㎢ 10개면으로 군청 소재지는 장단면 도라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과 동시에 네 개면(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은 파주시에 편입되었고, 장남면은 연천군으로, 다섯 개면(강산면, 대감면, 대남면, 소남면, 장도면)은 D.M.Z와 북한으로 […]

통일로변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벗기다-제2화- 송달용 前파주시장 회고록

통일로변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벗기다-제2화-   1978년 6월 13일, 강화부군수로 발령이 났다가 1979년 2월 1일 6개월 만에 다시 파주부군수로 발령이 났다. 파주로 돌아와 보니 남북적십자 회담과 카터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대비한 통일로변 주택개량사업으로 180동의 물량이 파주에 배정되어 있었다. 당시 군수는 일시에 통일로 가시권내에 있는 모든 주택을 철거하고 주택개량을 한다는 것을 전 […]

숨막히는 통일로 정비사업 (제1화) – 송달용 前파주시장 회고록

숨막히는 통일로 정비사업 -제1화-    1971년 6월 8일, 나는 지방과 주민등록 계장에서 파주군 내무과장으로 발령이 났다. 파주군이 참으로 어수선하던 시절이었다. 미군 2사단이 서서히 동두천으로 이동함에 따라 미군을 상대로 생계를 유지하던 기지촌 주민의 생계대책 마련과 미군부대 종사원의 직업전환, 폐허화되어 가는 기지촌의 마을정리, 미군부대 종사원들의 직업전환 대책 등 할 일이 많았다. 내가 […]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연재 안내

파주이야기는 2015년 5월에 출판된 송달용 전 파주시장의 ‘나는 파주인 이다’  회고록을 저자의 동의를 받아  전체 내용을 56회로 나누어 매주 연재할 예정이다. 이 회고록은 송달용 전 파주시장이  1958년부터 공무원을 처음시작하여 2002년 파주시장 재임까지 45여년간의 공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파주군과 파주시에  17년간 근무하였던 35개 주제와 개인적이면서 공직과 관련된 내용 21개 주제 등 전체  5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