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사람들(2) – 꽈배기집 사장님들

  – 김  대  년 –

요즘 유행인 어반스케치, 여행스케치에서 매력적인 음식그림을 볼 때마다 한번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최근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얼마전 제가 사는 탄현면에 ‘꽈배기’ 가게가 개업을 했는데 손주들이 아주 좋아해 자주 들르곤 합니다.

제 시선을 끈 것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 때문이지요. 청년 두사람이 꽈배기와 핫도그를 만들고 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진지하고 열심인지 요즘 경제 현실과 맞물려 가슴이 뭉클해져 오곤 했습니다. ‘스마일찹쌀꽈배기’를 공동 운영하는 강민석, 박현우 사장은 서른살 동갑내기입니다. 맛의 비결을 물으니 신선한 튀김유와 옥수수·찹쌀을 주원료로 한 반죽을 꼽는군요.

전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스마일찹쌀꽈배기’는 6년전 파주 운정에서 창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가성비가 뛰어나니 꼭 방문해 맛있는 꽈배기도 즐기시고 열정으로 가득 찬 파주의 젊은이도 응원해 주세요.
아~ 그리고 이 젊은 사장 두사람 ~!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한다는 것을 살짝 귀띔해 드립니다.
탄현면 축현리 탄현농협에서 문산방면으로 조금 오다보면 노란간판을 단 꽈배기집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