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은 딱 3시간만, 사회적기업가치 도전

지난 9월에  금릉역앞에 ‘착한밥집’을 열고 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 동안만 영업하는 식당이 생겼다. 12가지 이상의 국과 메인메뉴 그리고 반찬을 6천원 가격으로 제공하여 주변의 직장인과 지역 주민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유명 업소가 되어 가고 있다.

‘착한밥집’은 파주시 조리읍에서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이우규 대표가 결혼이주여성 2명을 직원으로 고용해 평일에는 식당으로 쓰고  주말에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식당을 무상 대여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우규 대표는 지역에서 20여년 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 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는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하여 다문화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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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밥집대표 이우규

착한밥집 전경

착한밥집 룸

착한밥집 3층정문

착한밥집 빌딩외관

착한밥집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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