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금촌역앞 난장

1937년 5월 파주군 금촌역앞 난장- 역사문화

‘1937년 5월 파주군 금촌역앞 난장’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을 조영건 덕은1리 경로당
회장이 위치를 찾아서 정리해 준 사진입니다.

원본 사진은 파주 경의선 이야기 2편에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한채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용건회장은 당시 서울 중학교를 통학하면서 금촌장터를 잘안다고 하며
촬영장소가 학령산 근처라고 알려왔습니다.

운정역 급수탑 – 경의선

위 운정역 물탱크 사진은 파주 경의선 이야기 1편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탱크로 소개 되었지만 역무용이고 기관차에 급수하는 탱크는
금촌역에만 있었다고 바로 잡아 주었습니다.

조용건 경로당회장이 보내 준 내용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오보를 막기 위해 내가 아는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읍니다.

내가 세상을 알때 부터 경의선 기차는 다녔고 1950년 5월에는 서울 중학교에 입학하여
통학하면서부터 모든 열차는 금촌역에서” 물을” 주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개성에서 서울까지 기차가 다니는데  임진강 건너 이북은 모르지만 문산역,금촌역,일산역,
능곡역,신촌역 그리고 서울역인데 그중에서 금촌역과 문산역 사이가 제일 먼~10몇 키로로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운정역은 6,25전쟁 이후 생긴 간이역으로서 사진에 나와 있는 물탱크는 역사에서 쓰던
물탱크로 알고 있읍니다.

공화당 시절 월롱과 주내면에서 서로 역을 유치하기에 심혈을 기울여 경쟁이 심했었기에
당시 국회의원 박명근씨가 입장이 곤란하므로 금촌과 문산의 정 중간지점 봉암리 382번지
파주역을 만들었습니다.

파주역 주변에는 건물하나 없는곳이라서 역을 세워 이용자도 많지 않고 편의시설 하나
들어서지 않는곳이라 월롱이나 주내면 사람들에게 환대를 받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금촌시장 사진을 보니 50년대 후반기 모습을 금촌 뒤산 학령산인가 에서 촬영한듯 하여
여기에 올려 봅니다.

조영건(월롱)
덕은1리 경로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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