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에 밑줄 긋기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문학의 숲]

독서토론 모임을 통해서 읽은 책이다. 쉬운 글이지만 마음에 새겨지는 글들이다.
생활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글들을 페이지를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종이에 박힌 남의 글보다는 나 자신을 읽고 들여다보는 시간이 보다 소중하게 여겨진다.(28)

삶의 기술이란 개개인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 깨어 있는 관심이다.(54)

모든 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사물을 보는 눈도 때에 따라 바뀐다.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집착할 게 아무것도 없다. 삶은 유희와 같다.(57)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이를 피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받아 들이라. 그러면 자신의 삼을 순간순간 지켜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57)

내 귀중한 시간과 기운을 부질 없는 일에 소모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결례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금년부터는 세상에 쏟아져 나온 그 많은 책들을 엄밀하게 골라 읽기로 했다. 말을 달리하자면 친구를 사귀더라도 진솔하고 알찬 사람들과 사귀고 싶다는 표현이다.(80)
세상에 책은 돌자갈처럼 흔하다. 그 돌자갈 속에서 보석을 찿아야 한다. 그 보석을 만나야 자신을 보다 깊게 만들 수 있다.(83)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나야 봄이 온다.(128)

간소하게 , 간소하게 살라! 제발 바라건데 그대의 일을 두가지나 세가지로 줄일 것이며, 백 가지나 천 가지가 되도록 하지 말라. 자신의 인생을 단순하게 살면 살수록 우주의 법칩은 더욱더 명료해질 것이다. 그때 비로소고독은 고독이 아니고 가난도 가난이 아니게 된다. 그대의 삶을 최소화하고 간소화하라!(142)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
티끌과 먼지 끼지 않게 하라.(144)

배우고 찾는 일을 멈추면 머리가 굳어진다. 머리가 굳어지면 삶에 생기와 탄력을 잃는다.(190)

공직자를 채용하는 시험에서도 반드시 고전에 대한 이해가 출제되어야 할 것이다.(191)

글이란 읽으면 읽을 수록 사리를 판단하는 눈이 밝아 진다. 그리고 어리석은 사람도 총명해진다. 흔히 독서룰 부귀나 공명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모르는 속된 무리다.(192)

어릴 때부터 책을 읽으면 젊어서 유익하다. 젊어서 책을 읽으면 늙어서 쇠하지 않다. 늙어서 책을 읽으면 죽어서 썩지 않는다.(192)
책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비로서 책을 제대로 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238)

새봄 내 책상 위에는 두 권의 책이 놓여 있다. 프랭크 스마이드의 ‘신의 영혼’과 팔덴 갸초의 ‘가둘 수 없는 영혼’이다( 239 마지막 쪽)

 

<오두막 편지중에서 >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2010.5.24, 이기상>